FACTS (사실 / 객관)
- 학습
- 통계 : 통계 세션, 세션 복습,과제 제출,블로그 정리까지 목표 달성. 미비했던 범주형분포 및 검정법/양측&단측검정 보라책 공부 완료. 과제 6개중 2개 맞고 다틀림 (1번-표본표준편차 계산 오류,2번- 분포확인오류,4번-카이제곱검정 자유도 옵션 오류,6번-복원 추출 옵션 오류)
- 머신러닝 : 목표는 기초 & 심화 파트 vod 완강 이었으나, 금요일 기준 심화 1주차까지 완료. 심화 2-5주차 주말내 수강예정. 중간중간 실습과제도 진행 완료.
- sql : 매일 sql 1-2문제 완료.기존에 알고있는 함수내에서 문제풀이 하기 보다는 정규표현식, group_concat 등 새로운 함수 추가 학습 진행. 다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 위주로 풀다보니 문제풀이시 접근을 어렵게 하게됨. qcc 때 셀프조인 문제 틀림..
- 챌린지반 : 금요일에 api 호출 방법 학습. 실습 과제까지 진행하려고 했으나, 패션/커머스 도메인 api가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서 api 가능한 웹사이트만 찾다가 과제 진행은 미비. 주말내 진행 예정
- 컨디션 관리
- 감기 걸린 후 아직 잔 기침이 남아있어 수요일 병원 방문,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 먹으며 호전 중
- 금주 요가 5일 전부 다 감! 장시간 앉아있으니 앞면이 많이 굽은 느낌이라 후굴 위주의 수업 들었더니 좀 나아짐. 다리힘도 많이 약해진 느낌이라 아쉬탕가로 힘 채워줬음
- 비타민 잘못 먹고 금주 월-수 에 4시까지 깨어있었음.. 저녁에 공부를 몰아서 해서 아침 시간에 상대적으로 집중이 부족했음
- 취준 일기
- 3개월 전에 등록했던 데이터분석 포폴 세미나 참여.금주 주말 부터 본격적으로 경술서 +이력서 점검 예정. 감잡기 위해 차주 nlt 원데이 클래스 신청 완료
FEELING (느낌 /주관) / FINDINGS (배운것 /얻은것)
- 통계... 과제 해설 듣기 전까진, 나름 잘 따라가고 있는줄 알았으나 아니였음.. 과제 해설듣고, 통계 학습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이 흔들려 머리가 멍해졌다,, 덕분에 금요일 오후 시간을 조언구하러 다니느라 다 날려버렸다. (금 같은 시간에 ..) 단기간에 통계를 완벽하게 학습 할 수 없다는 건 알았고, 그래서 데이터분석 할때 딱 필요한 수준만 얻어가자 라는 목표로 학습했다. 너무 러프하게 훑고 넘어갔는지 막상 과제를 결과를 보니 계산식도 디테일한 부분을 다 놓쳤고( ex 표본표준편차 자유도 개념) 코드 구현할때도 강의에서 알려준 것만 냅다 복붙하니까 함수 옵션 설정등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지 못한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 (ex. 카이제곱검정 correction, 복원추출 replace 등..) 이상하게 통계가 가장 어려운데, 이번 통계 과제 풀이는 가장 시간이 적게 걸렸다.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 그냥 아는 수준에서 때려맞춰서 그랬던것 같다. 시간제약이 있어 학습 전략은 세웠지만, 양에 비해 학습 수준이 너무 낮았던게 문제 였던것 같다. 반성이 되는하루다...
- 머신러닝은 vod 강의에 실습이 많아서 실습하면서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다. 코드 구현시 반복 과정이 많아 통계 대비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차주에 특강이 많은 만큼 정신 잘 차리고 따라가야할것 같다.
- sql 코드카타 풀면서 잘 복습 하고있는것 같다. 다만, 전주부터 정규표현식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하고 외워서 바로 적용하는게 쉽지 않다.정규표현식은 파이썬처럼 docs 저장해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꺼내쓰는게 났겠다. 금주 qcc는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았는데, 왜 풀이할때는 어렵게 접근했는지 복기하면서도 의문이었다. 코드구현은 어찌저찌하는데 긴장된 상황에서는 특히 난독증 온것처럼 문제 이해 자체를 잘 못한다. 어떻게 극복하지..
- 챌린지반에서 api로 데이터 수집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너무 흥미로웠다. 사실 공공데이터나 캐글 데이터로 분석하고 포폴을 만들면 다른사람들과 차별성이 없을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크롤링 & api 세션이 있다고 해서 꼭 듣고싶었다. 잘 배워서 최종 프로젝트때 수집부터 진행해봐야겠다.
- 컨디션은 계속 좋았다. 다만, 먹기 시작한 비타민 때문인지 밤에 잠이 안오고 펄펄해서 계속 3일간 4시에 취침했다. 덕분에 아침에 못일어나서 코드카타 1시간을 잘 채우지 못했음. 반성... 비타민 안 먹어야 겠다.
- 금주부터 경술서 써보고 경험/성과 리스트업 하면서 이력서 점검 해보려고 한다. 경력직으로 이직하고 싶기 때문에 전 직장 성과는 도메인 지식에 집중해서 정리해보고, 또 호옥시 성과낸것 중에 데이터 분석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봐야겟다.
FUTURE (적용점)
- 통계 학습는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될것 같음. 기경님 조언처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일단 데이터에 따른 분포형태나 검정법 개괄해두고, 실무 데이터셋에 많이 보이는 패턴 중심으로 탑다운으로 파고 들어야 겠다. 임정 튜터님이 추천해주신 보라책 예제들 위주로 보면서 공부해야겠음
- 코테 목적으로 코드카타 풀때 qcc 처럼 긴장도를 올릴 필요가 있겠음. 시간 재고 풀자
- 머신러닝/챌린지반은 실습실습실습 이다. 세션및 특강 끝나고 복습 제대로 하고 실습 & 예제 반복이 중요하다
- 건강 필수다 운동 매일 가자.!
- 차주에 ntl 세션 들으면서 현재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캠플에서 잘 채워나가야겠음
- 오늘은 캠프 시작 이래로 멘탈이 가장 크게 흔들린 날이었다.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회고도 두서없이 일기처럼 쓰게 됐는데 내일 부터는 정신 바짝 차려야지! 흔들릴 시간도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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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족한 부분을 지금 시점에 인지한게 어떻게 보면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것 같다. 첫 직장에서 3년차가 됐을때, 매번 다르다고 생각했던 기획 업무도 점점 손이 익어서 루틴화되고, 생활자체도 안정적이다보니 어느순간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새로운걸 공부하기 보다는 놀러만 다니는 나를 보면서 정신이 확 들었고,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에 대해 일주일간 고민 후 퇴사했다. 유연한 조직에서 분석가로 성장하고자 했고, 커리어 전환을 하면서 새로운 하드스킬과 학문을 공부하고 지식을 습득 하고싶었다. 생각해 보니 지금 딱 원하는 대로 하고있다. 지난달에 만났던 전 직장 동료들과 근황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뭔지 이걸 왜 하는지 이야기해줬다. 그때 선임이 이걸 이야기하는 내 눈이 엄청 반짝거린다며 너 이거 꼭 해야겠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지금 이 과정이 분명히 재미있다. 매일 새로운걸 학습하는것도 재밌고, 실무에서 분석하면서 항상 의문이었던 부분이 해소되는 과정도 재밌다. 과제/프로젝트/실습으로 범벅되는 것도 재밌다! 앞으로 분석가가 될수도 다시 md가될 수 도 있지만, 지금 배우는 모든것들이 분명 앞으로 나에게 큰 도움이 될거고, 이 시간들이 결코 헛된게 아닐거다!
결론 : 무조건 믿고 그냥 냅다 하자!
결론 : 무조건 믿고 그냥 냅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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